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캥거루 운전 (문단 편집) === 실효성 없는 과속 단속 === 일부 다른 국가들의 경우에는 과속 단속을 예고하는 단속 표지판이 없으며, 교통경찰이 직접 안보이게 단속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여 캥거루 운전 자체가 불가능하다. 한국의 경우에는 과속 카메라의 위치가 내비게이션을 통해 안내된다. 또한, 과속 단속의 경우에는 경찰이 사전 고지의 의무가 있다고 규정하는 법 조항이 존재하며 이 때문에 한동안 [[암행순찰차]]에 대한 유권 해석에서 논란이 많았다. 암행순찰차의 경우 경광등을 차량 내부에 감추고 경찰차 도색을 적용하지 않았지만 차량 외부에 경찰 로고가 부착되어 사전 고지의 의무를 충족시키기 위한 반쪽짜리 차량이라는 비판이 있었으나, 2021년 2월 현재는 [[암행순찰차]]의 경찰마크는 제거 된 상태이다.[* 그러나 경찰마크만 제거한다고 아예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아직도 경광등의 불빛과 후면 문자 표출 전광판으로 구별해 낼 수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위반 차량을 발견하기 전에 경광등의 불빛과 후면 문자 표출 전광판을 끄면 거의 다 해결된다.][* 과거에는 차종으로 [[암행순찰차]]를 대략적으로 구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암행순찰차]]의 차종, 색상이 다양해지면서 차종으로 구별하는 건 힘들어졌다.] 이로 인해 많은 운전자들이 캥거루 운전을 하고도 경찰들이 별로 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구간 단속의 경우에도 미리 표지판이나 내비게이션 안내를 통해서 안내가 되기 때문에 이를 미리 인지한 운전자들이 해당 구간에서만 정속 운행을 하며 구간 단속이 종료되는 구간에는 다시 과속을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그나마 구간단속은 사실상 거의 전 구간을 묶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상기했듯 한국의 속도 제한은 지나치게 비현실적이기 때문에, 이럴 경우 실익 없이 문제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것은 급감속을 하는 게 문제이지 내비게이션에서 과속카메라를 알려주는 것 자체는 문제라고 할 수 없고, 내비게이션에 과속카메라 알림을 금지하는 국가도 있지만 한국처럼 허용하는 선진국들도 분명히 있다. 과속카메라 위치를 허용하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대부분의 자유국가들은 공권력의 무분별한 검열과 단속을 경계하는 분위기가 있고, 둘째는 첫번째 이유를 바탕으로 해서 단속보다는 예방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는 것을 장려하는 거지 무조건 단속하고 잡아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이 2가지 이유 때문에 선술했듯 암행순찰차가 초과속이 아닌 속도까지 단속하는 거에 대해서 회의적인 여론도 있다.] 한편으로는 운전자들로 하여금 억지로 속력을 줄이게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경찰청|경찰청]]에서 도로 위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빈 박스와 단속 고지 표지판을 설치하거나 단속 카메라를 철수하고 나서 표지판과 빈 박스를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일종의 [[낚시(인터넷 용어)|낚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고속도로]]와 [[고속화도로]]에서 이런 경우가 많다. 이러한 빈 박스가 있는 이유는 표면적으로는 과속카메라 숫자 부족이라 하지만 내비게이션 과속카메라 단속 알림과 표지판으로 예방을 하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 박스 속에 카메라가 있는지 없는지는 가까이서 볼 때까지는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일단은 단속에 걸릴 수도 있으니까 500m 내외에서부터 속도를 줄이게 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지나치게 낮게 설정된 국내 도로의 최고 제한 속도 규제는 오히려 운전자들로 하여금 급브레이크를 밟게 유도하여 자칫 후방 차량과의 추돌 사고의 가능성을 높이는 위험을 야기할 수 있다. 최고 제한 속도에 대한 규제가 상식적으로 완화된다면 과속 단속 사전 알림에 대해 어느 누구도 문제제기를 하지 않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